[Y영상] '골든슬럼버' 김의성 "액션 씬 부담...학원 2달 다녔다" / YTN

2018-02-07 2

배우 김의성이 극 중 선보인 화려한 액션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 영화사 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골든슬럼버'에서 김의성은 건우(강동원)를 돕는 조력자이자 전직 비밀요원 민씨를 연기했다. 그는 이날 "액션에 부담이 있었다. 어렵지 않아 보였겠지만, 어려워서 두 달 정도 액션스쿨에 다녔다. 일주일에 한 2~3번 정도 가서 꾸준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나 의상 담당 쪽에서 마치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처럼, 최대한 멋있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건 무리라는 걸 처음부터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김의성은.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를 돕는 유일한 조력자이자 전직 비밀요원 민씨 역을 맡았다.

'골든슬럼버'는 평범한 택배 기사가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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